비행기타는 삶

블라디보스톡_환전/유심/막심/아르바트아파트호텔후기/꿀팁

이댕이 2019. 10. 8. 07:38
'관광지는 먹으러 가는길에 보이면 보고~~'
이번 여행 모토👵 거의 중장년층 느낌ㅋ

과식, 과음으로
몸살과 위장장애를 앓다가
이제야 후기를 씁니다ㅋㅋ

환전, 유심, 막심, 호텔, 순서로 후기 써볼게요?


1.환전
우리나라에서 달러환전 후
블라디보스톡 공항에서 루블로 환전해야합니다!
환율상 유리하고, 루블있는 은행이 많지않아 편의상으로도 좋아용

아르바트거리에서 환전해도 되지만
제가 갔을땐 대기손님도 많았고 작은단위의 달러는 안받더라구용😭
엄청 큰돈아니라면 편하게 공항에서 모두 환전하는거 추천합니다!
어차피 다쓸라고 가져가는거니까😁

저는 블라디보스톡 물가가 저렴한 편이라는 정보를 듣고 2인 420달러 환전해갔어요~
2박 3일동안 습관대로 흥청망청썼는데 환전못한 소액 20달러 남았어요
짤짤이 쪼끔이랑요


2.유심
블라티보스톡 공항은 엄청 작아요
(작은데 출구못찾음...)
나오면 바로 유심칩 살수있는 곳이 보여요
세곳이 있었는데
그냥 빨리해주는데서 하면될거같아용

가운데 언니 강추
진짜 숨다섯번 쉬면 끝나있어요ㅋㅋ
언니한테 쓰리데이즈라고하니까
500루블짜리로 해주셨구용
불편함없이 잘썼어요 저는요
친구는 아이폰이었는데 중간에 끊겨서
슬마 다썼나?했는데 핸드폰을 아예 껐다키니까 잘되더라구용

저희는 길치라 구글맵키면 목적지에 도착할때까지 안꺼요ㅋㅋ나침반수준
이런데도 불편함없이 잘썼어요


3.막심

출국전 막심어플 다운 받으세용

공항 -> 아르바트아파트호텔 이동할때 막심 어플 사용했어요

상호명으로 검색하면 뜨니까
저처럼 주소로 찾다가 못찾아서
안내데스크 가지 마세요😭

출발지는 알아서 설정이되구용
목적지 선택하면  금액이 뜹니당

Requsts for  your  ride
를 누르면 위사진처럼 떠용
저희는 캐리어때문에 vehicle에 체크했구용

Order
를 누르면 배차가되고 기사님이 전화를하세요😭
겁니 무서웠어요 영어못해서용
근데 기사님도 영어못하세요ㅋㅋ

충겨과 공포지만 전화하면서
알아서 찾아오시니까 걱정마세요ㅋㅋ

여기서 팁이있는데용
기사님한테 막심에 찍힌 요금 보여주시고 출발하세요 그리구 캐리어도 본인이 드셔야돼 요금추가가 되기때문에용

저기 requests for your ride 메뉴 보시면

이거 보이시죵?
캐리어 들어주신게 추가되면서 돈  더달라고 그러드라고요

당황쓰😂
저랑 친구는 작고소중하고 영어도 못해서
한마디도 못하고 지불했지만
다른분들은 꼭참고하세용

아르바트아파트호텔 -> 공항
이동할때도 막심을 이용했는데요
비행기 못타는 줄 알았어요ㅡㅡ
5분뒤 도착이라고 해놓고 안오셔서
결국 지나가는 택시탔는데
1100루블 나왔어요
사실 막심 이용하는거랑 차이음슴😂
막심 사용한 게 오히려 많이 일하고 적게 돈버는 느낌이었..


4. 아르바트아파트호텔
강추입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곳이 해양공원이에용
저의 사랑 삐야띠아께안도 보여요😭
킹크랩과 와인먹고 울뻔한 곳이에요
음식점은 따로 포스팅할게요?

조식은 걍 걍...그랬어용ㅋㅋ
앞에  보이는 토마토, 달걀후라이, 베이컨, 빵은 따로 주문한거예용

이곳은 종류가 엄청 째끔인데
따로 메뉴를 주더라고요
후라이빼고는 맛이 놀랄노라는 후기를 보고
젤기본적인거 시켰어용

둘째날은 푸욱자고 조식패스ㅋㅋ
댑버거 먹으러갔어요😁

블라디보스톡은 불토문화인가봐요
토요일밤 새벽까지 밖에서 바운스바운스하는 소리가 계속들려서
술기운 아니었음 못잤을거같아요😶



평소 회사 -> 집 반복이었던 일상보다
2박3일의 여행에서 더 많은 일을 겪은거 같아요
같이 간 친구에게도 고마움을 마니 느꼈어요
영어할일 있을때 알아서 나서줬거든요
하 영어배워야게습니다
그럼 디엔드 씨유레이러~